어렴풋이 엔진오일을 섞어 넣지 않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.
시동이 꺼진후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는 예초기를 수리센터에 맡겼다.
일주일 후 엔진이 붙어서 수리하는 것 보단 새거로 사는게 낮다는 진단이........
혹시나 하는 마음에 분해 해보니........ 맞다.
피스톤과 실린더가 붙은 것은 아니었지만 피스톤과 링이 붙었다.
주위 분 들의 의견을 물어서 실린더는 교체 할 필요 없는 것으로 함
줄이 살짝 보이는데 손으로 만져봐선 긇인 정도가 아주 약함
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배송비 포함 삼만원 넘게 주고 피스톤 구입
교체하는데 큰 어려움이었다면, 핀 빠지지 말라고 끼우는 스프링이 잘안들어 갔다.
약간 강하게 꺾어서 넣었다.
교체 후 이틀에 걸쳐, 약 45분 정도의 작업을 진행 잘되었는데..........
작업중 어깨 뒤 엔진에서 퉁 퉁...................퉁 퉁.................... 한 4 회에 걸친
퉁 소리가 나고 1~2 분후 엔진이 스스로 꺼졌다.
왠지 싸~아 한 느낌이 들었다.
역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.
분해 해보니 허-걱 또 피스톤이 링과 붙어있다!!!!!
한참을 보니까~
고장의 원인을 알것 같다!
그리고 이번엔 실린더 까지 망가짐!!!!
핀 빠지지 말라고 넣는 스프링의 꼬다리가 보이지 않는다!
그 밑에 깊게 패엔 자국도 보이고
분해해면서 볼트도 몇개 행불.......
개스켙도 찢어지고.....................
이젠 버려야 할것 같다~
'만들기 생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트렁크 선반 (0) | 2015.12.24 |
---|---|
트렁크 열기용 손잡이 달기 (0) | 2015.07.19 |
예초기 비교 다나까 368 미쯔비시 TL43 (0) | 2015.07.19 |
테라칸 EX-250 운전석 하차후 다른 문 잠김해제 스위치 DIY (0) | 2015.07.11 |
아이폰 5 차량 거치대 (0) | 2015.04.1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