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신화역사 공원 테마파크 도민 무료입장(2018년 1월13일)

근식 2018. 1. 13. 20:55



도민 하루에 1000 명 씩을 무료입장 시켜준다고 해서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!


폭설의 여파로 주차장은 눈녹은 물로 가득~








입구 에는 식당 가 가 자리하고 있다.





가수(?)    G D  의 건물?? 공사중....







롤러코스터 라고 할 만 한 것,  오늘은 운행 안함.   규모는 그리크지 않음. 서울랜드에서 본것 같은 어린이용 청룡열차 정도의 크기였슴.






우리 가족이 타본 것 중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!!!!











도마뱀 혼자 못탄 막내를 위해 키가 간신히 100 센티 넘어서 이거라도 태워주려고 했는데,   

10 분 도 넘게 줄서 있다가 아이가 무섭다고 안탄다고 해서 포기....

그 정도 키에서 탈 수 있는 가장 쎈 놀이기구








쏘세지 모양의 기차 를 타고 구조물들을 돌며 전세계의 라바 친구 들을구경하는......

내가 라바를 그리 잘 몰라서 그런건지, 어른(?) 이라 그런건지   이 놀이기구는   라바를 진짜 좋아하는 사람 들 한테만 인기 있을 것 같음.

장점  : 아이들 포함 모두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은 그런.... 










기차가 지나가면서 안내원이 설명을 해줌.



입구 쪽 가운데 있는 공연장. 추울텐데,음악에 맞춰 춤추는 외국 배우들^^







막내가 타고 싶어하던 스케이트 위험할것 같고, 춤기도 해서 말렸지만, 제주도 살면서 스케이트 언제 타보겠느냐며, 애엄마가

적극 추천한다.  그럴거면 아이와 자기가 타던지.......  두 아들과 함께 스케이트 타느라 힘좀 들었다는.


입장료 와는 별도의 사용료가 있슴 30분 만원, 스케이트 와 장갑 모자(헬멧) 는 대여.  정상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입장 하는 경우

스케이트 장 이용 권 을 덤 (?) 으로 주고 있다.





가기전에 다른 이들의 블로그 보고, 그리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 했었는데, 생각 보다는 좋았다.

사진에 올리지 않은 식당, 놀이기구, 4D 체험 , 아이들 놀이터 등등  에버랜드나 롯데 월드 와 비교 하기엔 규모면에서 작지만. 나름 차별화 된듯.  대관람차, 바이킹, 청룡열차(롤러코스터) 가 없슴


그렇지만 지금의 아이들에게 라바, 오스카, 아저씨 인어(윗 몸은 사람 아래는 물고기)   

같은 캐릭터 들이 테마파크 의 주제가 될정도 로 인기 인지는 잘 모르겠다.


친절한 스텝들과 많은 스낵바, 식당, 화장실 아이들과 서너시간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엔 충분!


우리가족 4명이 가장 신나게 즐긴 어트랙션은 빙글빙글 도는 커피잔^^

제목이  벅  의 댄스????